내 마음대로 꾸민 방, 오늘 입은 옷,
고심하며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.
우리는 늘 예술을 행하고 있어요.
그런데 이렇게 늘 하는 것들이
예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?
작고 사소한 행동에서도 그 의미를 알고
자신의 태도를 반영할 때,
나다움으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.
매 순간 감각하고, 선택을 즐기며, 자유롭게!
예술은 '늘 하는 것, Doing!'
그렇기에 꼭 근엄한 공연장이나 전시장이 아니더라도,
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감각하고 표현할 수 있죠.
지금까지 '예술의전당(SAC)'은 권위 있고 전문성 있는
예술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지만,
때로는 높아진 문턱이 느껴지기도 해요.
'대중에게 예술을 가까이'하는 예술의전당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,
건물 밖으로 나와 광장에서 자유롭게
예술이 가져다주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.
일상에서 쉽고, 가볍게 'Doing' 하는 사람들이
만들어 갈 세상을 기대하며,
<예술의 뜰>에 피어난 새로운 싹(SAC)의 축제를 즐겨요!
*Doing : 일상에서 쉽고, 가볍게 이루어지는 것.